자동차 266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전기차의 탄생,기아 EV6 제작 과정 영상 최초 공개

https://youtu.be/S4BsfSTc9hg EV6는 전기차 전용으로 개발한 E-GMP (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적용한 기아의 첫 모델이다. 이번 영상에서는 EV6 생산을 위해 새롭게 적용한 공정과 신기술을 확인한다. 특히, E-GMP를 포함한 플랫폼 공용화와 이를 통해 이뤄낸 모듈 생산 방식에 대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V6의 핵심 E-GMP EV6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만들었다. 배터리와 구동모터를 포함한 전면부와 후면부를 모두 모듈 형태로 제작하고 최종 공정에서 모듈의 조립을 통해 차를 완성한다. 첫 시작은 배터리다. EV6의 조립 공정으로 모듈 생산 공정에서 제작한 모듈이 속속 도착한다. 배터리 모듈은 무인운반차(..

자동차 2021.12.18

상상을 현실로 이끄는 디자인 과정,제네시스 GV60의 디지털 디자이너들을 만나다

최근 자동차 디자인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과정이 있다. 내·외장 스타일링 디자이너가 상상력을 발휘해 작업한 2D 스케치 디자인을 바탕으로 실제 양산 모델까지 설계할 수 있도록 3D 디지털 모델로 만드는 디지털 디자인이 바로 그것이다.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를 연결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디지털 디자이너는 기본적으로 디자인 역량이 우수해야 하고, 설계 요구 조건과 까다로운 법규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적인 정보도 숙지해야 한다. 원활한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은 물론이다. 디지털 디자인을 이해하기 위해선 먼저 자동차 디자인의 전반적인 흐름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자동차 디자인은 크게 보면 2D 스케치 디자인→디자인 콘셉트 도출→선행 3D 디지털 모델링(CAS)→영상(VR 모델) 및 실물 품..

자동차 2021.12.18

럭셔리 전기차의 기준을 정립하다,인테리어, 컬러 및 소재 디자이너와 살펴본 GV60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 GV60는 여러 면에서 특별하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제작된 만큼, 내연기관차와 차별화된 성능과 구성을 자랑한다. 그중에서도 GV60의 가장 눈에 띄는 차별점은 바로 디자인이다. 내연기관차라서 필요했던 부품들이 사라진 덕분에 지금까지의 그 어떤 차와도 닮지 않은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다. GV60는 눈에 띄는 외장만큼이나 내장 디자인 또한 두드러진다. 제네시스 고유의 실내 디자인 철학인 ‘여백의 미(Beauty of White Space)’를 바탕으로 GV60만의 개성을 더한 덕분이다. 여기에 넓은 실내를 감각적으로 채우는 디테일한 디자인 요소들을 더해 탑승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GV60를 완성하는 컬러와 소재는 개성 있는 ..

자동차 2021.12.18

제네시스 GV60,제네시스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연 전기차의 등장

현대자동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바탕 삼은 GV60는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용 전기차인 동시에 새로운 전동화 시대를 개척하는 모델로, 디지털 친화적인 디자인 요소와 미래적인 전기차의 이상적인 비율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이 완벽히 어우러지며 제네시스 디자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GV60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완성될 수 있었다. 제네시스외장디자인팀 정명진 책임연구원과 함께 GV60의 외장 디자인에 담긴 특징과 의미를 살펴봤다. Q. 제네시스의 첫 전용 전기차인 GV60의 외장 디자인에 제네시스의 가치를 담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쳤나?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은 역동적인 우아함이다. 여기엔 시대를 관통하..

자동차 2021.12.18

제네시스 GV60, 보이지 않는 곳까지 섬세한 럭셔리 감성을 더하다

제네시스 최초의 전용 전기차이자,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GV60는, 쿠페처럼 날렵한 실루엣과 고성능을 상징하는 역동적인 스타일이 두드러져 있다. 하지만 GV60의 디자인 매력은 단순히 외부로 노출된 부분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차체 내부와 PE룸(엔진룸) 등 눈에 띄지 않는 곳까지 섬세한 디자인을 반영한 것이다. GV60의 디자인 매력을 보다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연구개발품질강화실 기술역량강화팀의 조성우 책임연구원과 양태유 책임연구원을 만났다. 안팎으로 세심하게 적용된 디자인에서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디자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 인터뷰에 앞서 ‘디자인 그레이존(Design Greyzone)’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자동차 디..

자동차 2021.12.18

당당한 디자인으로 엔트리 SUV를 새롭게 정의하다,외장 디자이너와 함께 살펴본 캐스퍼 고유의 개성

현대자동차 캐스퍼는 그동안 국내에 존재하지 않던 엔트리 SUV라는 차급을 새롭게 개척하는 모델이다. 기존 자동차 시장의 판도와 고정 관념을 바꿀 게임 체인저인 만큼, 외장 디자인부터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작지만 작지 않아 보이고, 당당하면서도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하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디테일한 부분에서도 그동안 봐왔던 경형 자동차는 물론, 기존 SUV와도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전달한다. 그렇다면 캐스퍼의 디자인은 어떤 과정을 거쳐 완성됐을까? 캐스퍼의 창의적인 모습을 완성한 임준혁 책임연구원과 함께 캐스퍼 외장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Q. 캐스퍼는 엔트리 SUV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는 모델이다. 디자인 과정에서 경형 모델과 SUV 중 어느 쪽에 좀 더 무게를 두었을까? ‘경형 모..

자동차 2021.12.18

내연기관차부터 전기차에 이르기까지,영감을 선사하는 기아의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

혁신적인 모빌리티 브랜드로 전환한 기아는 차별화된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하이파이(Hi-Fi) 오디오의 선두 주자로 손꼽히는 메리디안 브랜드와 협업을 시작했다. 국산차 최초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하 메리디안 사운드)을 적용한 모델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운전자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 다양한 편의·안전 사양을 두루 갖춘 K8이다. 이후 혁신적인 전기차인 EV6에도 메리디안 사운드를 적용하며 기아만의 특별한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메리디안은 1977년 창업한 영국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다. 1994년 세계 최초의 독자 디지털 서라운드 사운드 프로세서(DSSP, Digital Surround Sound Processor)를 개발한 데 이어 디지털 오디오 표준 포맷으로 자리 잡은 메..

자동차 2021.12.18

제네시스,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 제시한 ‘G90’ 공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완전변경 4세대 모델로 디자인 철학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G90 세단을 공개했습니다. 제네시스는 최고의 위치에서 끊임없이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이동 수단 제공을 목표로 G90를 개발했습니다.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품격 있는 실내외 디자인과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고객에게 운전 부담을 덜어줄 첨단 주행 보조 기술, 이동 시간에 가치를 더하는 기술을 적용한 G90를 통해 고급차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역동적인 우아함을 담은 외장 디자인 G90는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의 정점에서 우아한 이미지를 강조하는 외관으로, 품격 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습니다. 신규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자동차 2021.12.18

세계가 감탄했다, 신형 G90의 디자인에 대한 반응

제네시스가 이번에 공개한 G90는 2018년 부분변경 모델 출시 이후 3년 만의 완전변경 모델로 제네시스 럭셔리 디자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G9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의 특징을 충실히 반영해 제네시스 라인업 중 우아한 아름다움을 가장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고유의 지-매트릭스(G-MATRIX) 패턴을 이중으로 겹친 ‘레이어드 아키텍처(Layered Architecture)’ 구조의 크레스트 그릴은 고급스러움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크레스트 그릴과 함께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하는 두 줄의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이 적용된 하향등 렌즈와 주간 주행등(방향지시등 통합) 렌즈, 상향등 렌즈를..

자동차 2021.12.18

쏘나타와 베스타에서 GV60까지, 30여년을 이어온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개발 역사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을 집계해 제공하는 <EV볼륨스(EV-volumes.com)>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2020년 전 세계 자동차 판매가 14%나 감소했다. 하지만 전기차는 약 324만대의 판매를 기록해, 전년 대비 무려 43%나 증가했다. 이에 따라 전기차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2.5%에서 4%로 늘었고, 전 세계 전기차 운영 대수 역시 1,000만 대를 넘어섰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0년 글로벌 시장에 전기차 19만 8,487대를 판매하며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의 6.7%를 기록했다. 대부분의 혁신이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하지 않듯, 전기차 역시 무려 130년만에 내연기관 자동차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부활에 성공했다. 전기차가 최근 10~20년 사이에 생겨난 물건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현대..

자동차 2021.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