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프트의 코-자-경(코딩, 자동차, 경제)

2021년형 G80이 대대적인 변화를 갖고 나왔습니다. 과연 동급 최강 럭셔리 세단인 벤츠 E-Class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까요? 고급 중형 세단의 침체 속에 메르세데스-벤츠와 제네시스는 고급 중형 세단 부문에서 역량을 두 배로 늘리고 있습니다. 두 자동차 제조업체 모두 중형 세단 (각각 E-Class와 G80)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습니다. 부드러운 승차감, 우아한 디자인, 편안한 실내 분위기로 대표되는 E-Class는 계속해서 개선하고 고객의 요구 니즈에 맞추기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새로 나온 Genesis G80은 이 바닥에선 신인입니다. 독일차가 지배하는 고급 중형 세단 경쟁 부문에 진입하기 위해 현대차는 마스터플랜을 가지고 럭셔리 브랜드..

Genesis G70 현대차의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제네시스가 G70 세단을 출시하면서 BMW 3 시리즈, Audi A4가 지배하고있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할것으로 보입니다. Genesis G70은 대부분의 부품을 Kia Stinger와 공유합니다. 보급형 모델은 251bhp 및 353Nm의 토크를 가진 터보 차저 2.0리터 4기통 가솔린 장치로 구동됩니다. G70의 2.2리터 4기통 디젤 모델은 199bhp 및 440Nm의 토크를 출력하는 반면, 플래그십 터보 차저 3.3리터 V6 엔진 (Stinger GTS와 동일)은 368bhp 및 510Nm의 토크를 제공합니다. 플래그십 모델은 4륜구동으로서 네 바퀴 모두에 드라이브를 보내고 신형 BMW M3에서 볼 수있는 것처럼 드리프트 모드가 내장되어 있습..

제네시스 GV70과 경쟁할 수입차 비교 2탄입니다. Audi Q5 아우디 Q5는 2세대에 불과하지만 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프리미엄 SUV 중 하나로 확고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BMW X3 및 메르세데스 GLC와 같은 매우 견고한 라이벌입니다. Q5는 Q7 및 Audi A4와 섀시 부품을 공유합니다. 편안하고 세련된 주행 경험을 제공하지만 X3 또는 Jaguar F-Pace와는 다릅니다. 그러나 매우 잘 완성 된 실내와 최고의 인포테인먼트 패키지를 포함하여 에어백 안전 기술 및 하이테크로 이를 보완합니다. 2.0리터 디젤은 쾌속 패밀리 SUV로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2.0리터 휘발유는 나쁘지 않게 충분한 출력을 제공하지만 연비가 별로 좋지 않으며, 여유가 있다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하나를 ..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Genesis)가 새로운 GV70을 공개했습니다. BMW X3, 메르세데스 GLC,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에 필적하는 중형 럭셔리 SUV입니다. Genesis GV70은 G70 세단과 동일한 후륜 구동 플랫폼 기반입니다. 따라서 구매자는 251마력 2.0리터 4기통 가솔린과 199마력 2.2리터 4기통 디젤을 포함한 동일한 범위의 엔진을 제공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GV70의 최고급 버전이 전륜구동과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확인됐습니다. 구동계는 플래그십 G70 세단과 공유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일한 368bhp 터보 차저 3.3리터 V6 가솔린 엔진과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Genesis GV70의 디자인은 G70 세단과 동일한 스타일 언어를 따르며, 거의 동일..

국내 완성차 업체 중 대표적인 두 회사가 현대기아차죠. 올해(2020년) 11월 판매 실적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현대는 그랜저, 기아는 카니발이 대세내요. 저도 그랜저 하이브리드 올해 6월에 전시차로 겨우 샀습니다. (사실 누나가 쓸려고 샀습니다.) 근데, 신형 카니발은 저도 끌리더군요. 쏘렌토 처럼 디자인이 잘 나왔습니다. 다음차는 고민이 되네요. ㅎㅎ. 결국은 출퇴근용 연비를 위해선 그랜저 하이브리드?

오늘은 현대,기아차 위주 클러스트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기존의 클러스터는 아날로그 방식의 고정된 패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요에 따라 디지털 정보도 제공합니다만, 텍스트 기반의 제한된 정보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클러스터는 그 자체만으로 클래식한 감성을 제공하고,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실내 디자인 요소로 여겨져 왔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는 점점 디지털화 되어가고 고객의 요구도 다양해지면서 클러스터 역시 이 흐름에 발맞추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디지털 클러스터가 확장될 수 밖에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때마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영역이 넓어지면서 디지털 클러스터의 역할도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주행 정보의 디지털화를 시작으로 편의, 안전,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