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신도시 맛집 편편집 (샤브샤브)

 

 

                                    편편집 다산 : 다산 중앙로 145번길 36 1층 

 

샤브샤브가 먹고 싶다는 아이들 덕에 새롭게 가본곳입니다.

다산역근처 행복주택앞에 위치해있어서 접근성이 좋은 편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하기도 합니다.

 

 

 

1. 가격은 저녁기준 성인 18900원 초등학생 9900원 입니다.

편백찜제공과 샤브샤브가 무한 리필입니다.

만 3~6세는 6900원이며 키즈놀이터가 잘꾸며져 있어서 아이들 놀 공간이 충분합니다.

처음 온 분에게는 직원분이 어떻게 주문하고 이용해야 하는지 상세히 설명을 해주세요.

어려울것 전혀 없으니 누구나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깨끗하고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준비되어 있는 야채도 싱싱했습니다.

 

고기는 우삼겹과 차돌박이 두종류로 준비가 되어있어 입맛따라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야채와함께 소스도 여러가지라서 자신의 입맛대로 골라 먹을수 있습니다.

볶음박이나 죽에 넣을 재료도 충분하여 먹고싶은 대로 만들어 먹을수도 있어요.

야채들도 계속 채워지고 싱싱해서 월남쌈도 ㅇㅋ

월남쌈은 이렇게 ~~

 

왜이리 안가는지 더디게 느껴지지만

아이들과 이것저것 몇번 가져다 놓느라 왔다갔다하면 찜이 완성이 되어 있습니다.

자주 오시는 분들은 찜 시작할때 야채나 고기를 더 넣기도 하시더라구요. 그것도 좋은 팁 같습니다.^^

 

이제는 샤브샤브를 먹을 차례입니다. 매운국물과 보통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매운것도 그렇게 맵지는 않습니다.

김치먹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먹을 정도입니다. 저의 입맛엔 고기보다 야채 익혀먹는게 그리 맛나더라구요.

버섯들,청경채 익혀서 소스에 착~~ 김이 올라와서 화면이 뿌옇네요.

열심히 돌아다니는 로봇이 기특해서 한컷찍었습니다.^^

               

사용시간이 2시간으로 정해져있습니다만 넉넉하고 고기질도 좋은 편이라서 또 가게될듯 합니다.

편백찜은 담백해서 자극적인 맛 없이 좋았구요 새우는 2마리인데 살짝 아쉽기는 했습니다.

사람수대로는 넣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칼국수도 먹고 볶음밥도 먹고 아주 배를 퉁퉁 두드리며 집으로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