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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수산시장과 운석 전시관

드리프트 2021. 11. 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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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10월 강릉-양양 여행 스토리의 마지막인 주문진 수산시장 편입니다.

 

양양 드라이브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회를 사러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갔는데요.

 

 

주문진 수산시장은 현대식으로 새로 만들어서 아주 깨끗한데요.

 

연휴의 중간이고 해서 역시 사람들이 많았는데요.

 

주문진 수산시장만 가시지 마시고 차를 주차하는 주차장 2층에 보시면 엘리베이터 옆에 운석 전시관이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박물관처럼 여러 가지 진기한 게 많습니다.

 

한 번은 둘러볼만해서 들어가 봤는데요.

 

 

 

갖가지 진기한 돌이 많이 있습니다.

 

애들이랑 같이 가면 좋은 교육이 되니까 잠깐 시간 내시는 것도 좋을 듯하네요.

 

 

 

화석 종류도 많고 신기한 돌도 진짜 많습니다.

 

 

 

 

 

 

공룡 뼈도 있네요.

 

그리고 아래 사진을 보시면 티라노사우루스 화석이라고 합니다.

 

 

 

 

별에서 온 운석도 있습니다.

 

 

 

 

철의 성분이 지구 상에 있는 물질보다 100~200배 많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런지 자성을 띄고 있어서 철 구슬이 암석에 붙어 있습니다.

 

신기하네요.

 

 

 

공룡알도 있네요.

 

 

 

 

 

구경을 다하고 끝 부분에는 역시나 진주 같은 목걸이를 파는 상점이 보입니다.

 

역시 이런 형식의 전시관의 끝은 바로 상점이었네요.

 

간단하게 운석 전시관을 둘러보고 본 목적인 회를 사러 수산 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역시나 싱싱한 수산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네요.

 

참고로 주문진이랑 묵호 랑이랑 비교해 보면 주문진 수산시장이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그렇다고 동해 쪽에 숙소를 잡으신 분이 주문진까지 올 정도는 아니고요.

 

 

저녁은 회와 매운탕으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골랐습니다.

 

 

3만 원 치인데요. 오징어가 싸길래 몇 마리 서비스로 얻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고등어도 조금 사구요.

 

수산 시장이 안 좋은 점은 수산물을 사고 회를 뜨러 가는 곳으로 이동해서 기다려야 하는데요.

 

오늘은 진짜 30분 이상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너무 많아서요.

 

 

오랜 기다림 속에 집에서 아주 맛있게 회를 먹었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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