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추석 때 다녀왔던 강릉 얘기를 뒤늦게나마 하려고 하는데요.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는 사진이 너무 아까워서 같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너무나 좋은 드라이브코스를 추천해 드릴려고 하는데요.
강릉 하시면 먼저 정동진을 많이 갑니다.
일단 안인 쪽에서 정동진 가는쪽도 해안 도로로 정말 멋진 바다가 보이는데요.
일단 저희 가족이 항상 가는 곳은 정동진에 들어서서 썬크루즈 쪽으로 가지 마시고 정동진항쪽으로 가면 됩니다.
여기는 주차하기도 편하고 애들 놀기도 좋은 곳인데요.
지도를 보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썬크루즈 리조트앤 호텔로 가지 마시고 위 그림처럼 정동진항쪽으로 빠집니다.
그러면 다음 위성사진과 같은 곳이 나오는데요.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여기에 차를 세우시면 되고요.
무료 주차장 쪽으로 쭉 가시면 커피집도 있으니까 들어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추천하는 곳이 여기 해변인데요.
여기는 초창기 썬크루즈에서 2차 호텔을 지을 때 개발 했던 곳으로
위 사진처럼 호텔 바로 앞에 해변이 펼쳐서 있어 자칫 호텔 전용 해변 같습니다.
호텔 사진을 좀 더 볼까요?
여기는 굉장히 비싸겠죠? ㅋㅋ
전체적인 샷입니다.
썬크루즈 1차 호텔과 2차 호텔이 같이 보이는 샷입니다.
앞에 방갈로도 있네요.
방갈로는 여름 해수욕 시즌이 아니라서 아무나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애들은 날씨가 따뜻해서 수영까지 하네요.
BEACH CRUISE 앞에서의 바다 쪽 샷입니다.
정말 멋있지 않나요?
애들이 열심히 모래성 쌓기 놀이를 하고 있네요.
해변 앞에 있는 암벽 위에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전체적인 관광 안내도입니다.
처음 말씀드린 무료 주차장쪽 커피집인데요.
앞에 요트 선착장도 있습니다.
동영상 보시면 요트 선착장이 있는게 보이죠?
여기는 호텔에서 다리가 길게 나와 있어 아마 호텔 전용 선착장 같습니다.
가을이라 입구는 잠궈놔서 들어가 보지는 못했는데요.
그래서 호텔 안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정말 멋진데요.
여기가 강릉 드라이브코스의 첫 번째 지역입니다.
정동진항쪽 썬크루즈 호텔 앞 해변이죠.
이제 여기서 대충 정리하시고 다음 코스로 이동해 볼까요?
산꼭대기에 있는 썬크루즈를 넘어가야 됩니다.
거길 넘어가면 심곡항이 나오는데요.
지도를 보실까요?
여기가 강릉시 강동면 헌화로인데요.
심곡항 해변도로는 심곡항에서 옥계면까지 뚫는 해안도로입니다.
여기가 해안도로라서 경치가 상당히 좋은데요.
여기서 내려서 사진을 찍으시거나 낚시하시거나 산책하시거나, 돗자리 펴고 쉬시는 분들이 아주 많습니다.
심곡항 전체적인 사진입니다.
여기가 드라이브코스로 뜨면서 심곡항 입구쪽에 망태 매운탕집이 있는데요.
장사가 아주 잘 됩니다.
망태란 옛날에 어부들이 배로 잡아와서 안 먹던 고기들을 말하는데요.
뭐 그냥 저냥 경치 보면서 먹기는 좋았습니다.
일단 여기는 산책하기에 아주 좋습니다.
여기까지가 두번째 드라이브 코스인데요.
이 길로 쭉 가시면 옥계면이 나오고 다시 동해시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묵호 어시장에 가셔서 회 한사라 드시면 됩니다.
묵호 어시장에서 아들 녀석과 찍은 샷입니다.
그리고 애들 때문에 회 대신 홍게를 샀습니다.
사실 묵호 어시장은 돌아올 때 들렸고요.
심곡항 해안도로 다음에 어디를 갔냐면요.
바로 삼척 새천년 도로입니다.
여기도 삼척시에서 해안도로로 개발해서 경치가 아주 좋은데요.
어디까지 가야 하냐면 삼척 쏠비치까지 가야 합니다.
굉장히 먼데요.
일단 전체적인 지도를 볼까요?
후진항에서 시작해서 비치조각공원을 지나 광진항까지 이어지는 새천년 도로입니다.
여기도 경치가 아주 좋은데요.
특히 비치조각공원쪽이 주차하기 좋고 편의점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정차하는 곳입니다.
여기가 약간 정상이거든요.
앞에 무료주차장이 많네요.
작은 산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관광지도입니다.
해안에서 바라본 바닷사 샷입니다.
여기는 비치조각공원이라 넓은 광장이 있고 조각품도 있으니까 구경하시면 되고요.
마린 데크입니다. 멋진 풍경이 있는 커피숍이라고 하더라고요.
광장 밑에 지었습니다.
광장에서 살펴본 바닷가 모습입니다.
어떤가요?
강릉 가시면 심곡항 해안도로에서부터 삼척 새천년 도로까지 가셔서 바람 쐬시고
오실 때 동해 묵호항 어시장 들르는 것도 좋은 코스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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