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급 바가지? 3억짜리 머스탱, 지금 난리 난 이유
3억짜리 머스탱, 이게 맞아?
지금 자동차 커뮤니티가 불타는 이유, 바로 3억 원짜리 머스탱 때문인데요.
네, 잘못 들으신 게 아닙니다.
셸비 아메리칸에서 공개한 '슈퍼 스네이크 R'의 가격표죠.
한쪽에서는 이게 말이 되냐며 난리가 났거든요.
아니, 머스탱에 슈퍼차저 올리고 몇 가지 튜닝했다고 3억을 받는 건 선 넘은 거 아니냐는 거죠.
그 돈이면 포르쉐 911 터보나 콜벳 ZR1을 사고도 남는다는 현실적인 비교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런데 반대편에서는 이건 단순한 머스탱이 아니라고 맞서고 있습니다.
카본 와이드 바디킷, 마그네슘 단조 휠, 트랙 주행에 맞춰 완전히 뜯어고친 서스펜션까지, 이건 그냥 다른 차라는 건데요.
심지어 3년/6만 km 보증까지 제공되는, 단순 튜닝카가 아닌 하나의 완성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거죠.


'진짜 셸비' vs '이름값 장사'
근데 이게 단순히 가격 문제만은 아니더라고요.
진짜 논쟁은 '이게 진짜 셸비가 맞냐'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번지고 있죠.
사실 지난 세대에서 극찬받았던 GT350이나 GT500은 포드 퍼포먼스가 직접 개발한 '진짜 셸비'였다는 인식이 강한데요.
이번 슈퍼 스네이크 R은 셸비 아메리칸이라는 별개의 튜닝 회사가 만든 거라, 그 결이 다르다는 지적이죠.
결국 캐롤 셸비의 유산을 이용해, 향수에 젖은 사람들에게 비싸게 파는 '이름값 장사' 아니냐는 비판이 거센데요.
하지만 다른 쪽에서는 이게 바로 셸비의 오리지널 방식이었다고 말합니다.
원래 셸비가 포드 차를 가져다가 극한으로 튜닝해서 내놓던 회사였으니, 오히려 이게 더 '진정한 셸비'에 가깝다는 거예요.


"그 돈이면 내가 만들고 만다"
그런데 진짜 찐팬들은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럴 거면 그냥 내가 직접 만들고 말지", 이게 핵심이죠.
어차피 핵심은 포드 퍼포먼스에서 파는 1만 달러짜리 슈퍼차저 키트 아니냐는 건데요.
6만 5천 달러짜리 다크호스 사서, 슈퍼차저 올리고 서스펜션 좀 손보면 1억 언더로 90% 비슷한 차를 만들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는 거죠.
물론 이런 반박도 있습니다.
개인이 부품 사서 조립하는 거랑, 셸비가 모든 부품의 궁합을 맞춰서 세팅하고 보증까지 해주는 건 차원이 다른 문제라는 건데요.
결국 '프로젝트 카'를 원하는 사람과 '완성된 작품'을 원하는 사람의 시각 차이라고 볼 수 있죠.


그래서 이 싸움이 말해주는 것
결국 이 싸움은 '이름값'과 '가성비'의 정면충돌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셸비라는 이름이 붙는 순간, 이 차는 더 이상 단순한 머스탱이 아니라는 시각과, 그래도 본질은 머스탱이라는 시각의 대결인 거죠.
이런 논쟁 자체가 머스탱과 셸비라는 이름이 여전히 얼마나 뜨거운지를 증명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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