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산업화 이전 대비 2℃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파리기후변화협약’이 체결되었다. 나아가 1.5℃ 이하로 제한하고자 하는 ‘지구온난화 1.5도 특별보고서’가 2018년 IPCC(Intergovernmental Panel on Climate Change, 기후변동에 관한 정부간 패널) 총회에서 채택되었다. 전 세계가 이상 기온·가뭄·태풍 등 지구 온난화 영향을 체감하게 되면서, 새로운 기후 대응 체제와 저탄소 모델로 전환할 필요성을 모두가 공감하게 된 것이다. 전 세계적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삼성전자는 다방면에서 지속 가능한 기후 변화 대처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 발자국씩 내딛고 있는 삼성전자의 활동을 뉴스룸에서 살펴봤다.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