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자동차 산업은 그 어떤 분야보다 더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이에 수소 에너지, 전동화, 자율주행, UAM,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로의 전환을 위해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난해 미국의 세계적인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Forbes)로부터 2020년 모빌리티 영역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현대차그룹에게 도전은 익숙한 단어입니다. 태생이 도전 그 자체이기 때문입니다. 고(故) 정주영 선대회장(이하 정 선대회장)은 기업을 넘어 한 국가의 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어떠한 시련이 닥쳐도 도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현대차그룹은 이런 철학과 정신을 계승해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