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 없는 야수들 2, 어쩌면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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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없는 야수들 2, 어쩌면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다시 한번 전쟁의 북소리가 울려 퍼지고 있는데요.

정글은 과거의 모든 비명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상당히 긴 시간이 흘렀거든요.

하지만 그곳을 떠나지 못한 유령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세대가 오직 생존을 위해 싸워야만 하는데요.

그들은 내면의 인간성과 끝없는 어둠 사이에서 처절하게 갈등합니다.

 

바로 이 작품에 배우 '이드리스 엘바(Idris Elba)'가 돌아오거든요.



강력하고, 냉정하며, 모든 것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아브라함 아타(Abraham Attah)' 역시 자신을 알아볼 수 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린 바로 그 세상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이 잔혹한 속편에서는 더 이상 '순수함'이란 찾아볼 수 없는데요.

자비는 곧 나약함의 증거이며, 오직 '야수'들만이 살아남는 세상입니다.

 

2025년, '국적 없는 야수들 2(Beasts of No Nation 2)'가 우리를 찾아옵니다.

 

 

어쩌면 전쟁은 결코 끝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단지 그 얼굴만 바꾼 채 우리 곁에 계속 머물렀던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