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병맛? 몬스타엑스 신곡 두고 전쟁 난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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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병맛? 몬스타엑스 신곡 두고 전쟁 난 진짜 이유

역대급 병맛 vs 그냥 난해함

지금 온라인이 몬스타엑스 신곡 'Do What I Want' 때문에 거의 두 쪽으로 쪼개졌는데요.

이거 진짜 역대급 '병맛' 콘셉트죠.

한쪽에선 '이거지!'라며 거의 축제 분위기거든요.

의도적으로 화질을 낮춘 B급 영화 감성, 뜬금없는 테크토닉 댄스까지, 2000년대 세기말 감성을 완벽하게 재현했다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10년차 아이돌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과감하고 유쾌한 시도라는 거예요.

그런데 반대편에선 '솔직히 너무 난해하다'며 고개를 젓고 있더라고요.

노래는 신나는데 뮤비가 너무 정신없고, 대체 무슨 콘셉트인지 모르겠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죠.

심지어 일부 팬들은 '드라마라마', '슛 아웃' 시절의 멋있는 몬스타엑스가 그립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섹시한 도깨비 vs 부담스러운 뿔

이것뿐만이 아니죠.

멤버들 비주얼을 두고도 거의 전쟁 수준이더라고요.

특히 뿔이랑 뾰족한 귀, 피어싱으로 완성된 '도깨비' 스타일링이 그 중심에 있습니다.

셔누랑 아이엠은 거의 상의를 탈의하고 나왔는데, 이게 10년차 아이돌의 자신감과 성숙미라며 열광하는 팬들이 정말 많거든요.

'이런 도깨비라면 따라간다'는 반응이 폭발적이죠.

하지만 이 스타일링이 너무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만만치 않아요.

노래는 좋은데 뿔이랑 귀 분장은 좀 불편했다는 솔직한 후기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더라고요.

일부에선 일본의 '오니'를 연상시킨다며, 굳이 이런 콘셉트를 했어야 했냐는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합니다.

브라질 펑크 vs 너무 짧은 노래

그런데 진짜 음악 팬들은 좀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바로 브라질 펑크 비트를 가져온 주헌의 천재적인 프로듀싱 능력에 대한 찬사입니다.

K팝에서 듣기 힘든 신선한 사운드라며, 특히 브라질 팬들은 거의 국가 행사급으로 열광하고 있더라고요.

몬스타엑스만이 할 수 있는 장르 개척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죠.

하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노래가 3분도 안 된다는 거죠.

이제 막 신나려는데 끝나버린다며, 제발 1분만 더 늘려달라는 '연장 시위'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벌어진 행복한 불만인 셈이에요.

그래서 이 싸움이 말해주는 것

결국 이 모든 논쟁은 몬스타엑스가 10년차에도 '안전' 대신 '도전'을 선택했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익숙함 대신 신선함을, 멋있는 척 대신 솔직한 즐거움을 보여준 거죠.

이렇게까지 싸우고 토론하는 것 자체가, 몬스타엑스가 여전히 K팝 씬의 중심에서 가장 뜨거운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