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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Stranding 2: 멀티플레이어 시스템 개선 필요할지도...

드리프트 2024. 8. 2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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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쿄 게임 쇼에서 'Death Stranding 2'가 발표되면서 많은 게이머들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작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비동기식 멀티플레이어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있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Death Stranding 2'의 멀티플레이어 요소가 어떻게 개선될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려 합니다.

 

먼저, 공식 유투브 트레일러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X353IaDcGU

 

 

 

 

1. 멀티플레이어 구조의 문제점

 

전작의 멀티플레이어 시스템은 독특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몇 가지 문제점이 드러났습니다.

 

특히, 많은 플레이어들이 다양한 구조물을 게임 맵에 남기면서 게임 맵이 과도하게 '쓰레기장'처럼 변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게임의 몰입감을 저하시키고, 도전적인 요소가 희석되는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부 사용자들은 멀티플레이어 구조물이 너무 많이 남아 있어 게임이 더 이상 도전적이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멀티플레이어 요소가 게임의 난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작용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멀티플레이어 구조물의 수를 조절하거나, 특정 난이도에서는 구조물의 표시를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할 것입니다.

 

 

2. 협력과 도전의 균형

 

'Death Stranding'의 핵심은 플레이어 간의 협력과 이를 통한 세계 재건입니다.

 

하지만 과도한 협력 요소는 게임의 도전적인 측면을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멀티플레이어 구조물이 너무 쉽게 제공되지 않도록 조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지역에서는 플레이어가 직접 구조물을 건설하거나 유지해야 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 간의 협력이 실제로 필요할 때만 구조물이 나타나도록 조정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게임 내에서 더 큰 도전을 느끼게 되고, 협력의 가치를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난이도 조절과 맞춤형 경험

 

모든 플레이어가 동일한 멀티플레이어 경험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는 더 도전적인 경험을 원하고, 또 다른 일부는 보다 편안한 플레이를 선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멀티플레이어 요소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한 플레이어는 싱글 플레이로 게임을 진행하면서 더 큰 도전을 느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멀티플레이어 요소가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플레이어가 원하는 난이도에 따라 멀티플레이어 구조물의 수와 종류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야 합니다.

 

 

결론

 

'Death Stranding 2'는 전작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멀티플레이어 요소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협력과 도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각기 다른 플레이어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개선이 이루어진다면, 'Death Stranding 2'는 전작을 뛰어넘는 걸작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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