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가전

‘매력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조화’, 나만의 갤럭시 Z 플립3 5G 꾸미기

드리프트 2021. 9. 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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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한 외형이 한 손에 쏙 들어오게 완성된 갤럭시 Z 플립3 5G. 다채로운 색상과 넓어진 커버 스크린으로 사용자의 개성을 드러내기에 제격이다.

 

또 ‘플렉스 모드’와 ‘멀티 액티브 윈도우’ 등 유용한 기능과 성능까지 놓치지 않았다.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갤럭시 Z 플립3를 ‘나만의 스마트폰’으로 꾸미는 방법은 무엇일까?

 

폴더블 스마트폰의 장점을 한껏 살려 ‘핸즈프리’ 경험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삼성전자 뉴스룸에서 갤럭시 Z 플립3를 ‘120%’ 활용하고 싶은 사용자를 위해, 제품을 직접 써본 뒤 ‘속성 가이드’를 준비했다.

 

 

[체크 포인트] 트렌디한 갤럭시 Z 플립3, 어디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7종의 컬러, 다양한 콜라보 액세서리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커버 스크린. 1.9형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커버 스크린은 전작보다 네 배가량 커졌다.

 

커버 스크린과 카메라를 하나의 영역에 포함해 심플한 외형을 완성했다.

 

제품 전면의 분할된 부분은 투톤으로 나뉘어, 심플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검은 부분은 유광으로, 상단 컬러 부분은 무광으로 코팅해 한층 세심한 디자인을 입었다.

 

손에 쥐었을 때 엄지 부분에 전원 버튼이 닿아, 접은 상태에서도 커버 스크린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었다.

 

 

다양한 조형을 제작하고 수정한 결과, 시각은 물론 촉감 측면에서도 부드러움이 느껴졌다.

 

정면과 뒷면에 이어 측면까지 세심하게 다듬은 마감이 느껴지는 것.

 

원하는 각도로 제품을 펼치거나 세울 수 있는 하이드어웨이 힌지는 전작 대비 슬림해졌다.

 

디자인 측면에서 아름다움을 놓치지 않으면서, 먼지나 외부 입자로부터 힌지를 보호한다.

 

 

다양한 색상과 ‘취향 저격’ 액세서리는 갤럭시 Z 플립3의 보는 매력을 더한다.

 

팬텀 블랙, 그린, 라벤더, 크림에 온라인 전용인 핑크, 화이트, 그레이까지 총 일곱 개 색상으로 선택 폭이 넓어졌다.

 

‘폰꾸(폰 꾸미기)’를 즐기는 사용자라면, 여러 유명 브랜드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액세서리들을 추천한다.

 

삼성 멤버스앱 브랜드 콜라보 액세서리 기획전에서 링 그립, 스트랩 케이스, 투명 케이스용 팔레트로 구성된 다채로운 에디션을 만나볼 수 있다.

 

같은 갤럭시 Z 플립3라도 장착한 액세서리에 따라 귀엽게, 혹은 개성 넘치게 장식할 수 있다.

 

 

[체크 포인트] 확 커진 커버 스크린, 어떻게 꾸미고 활용할까?
→ 다양한 월페이퍼와 시계 타입, 삼성 페이와 카메라 촬영도 OK

 

 

갤럭시 Z 플립3의 커버 스크린은 단순히 시간과 날짜 띄우는 용도를 넘어, 취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도화지’로 진화했다.

 

제품 설정의 ‘커버 화면’ 옵션에서 기본 제공되는 시계 타입, 월, 컬러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이나 움직이는 이미지(gif)를 활용하면,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버 스크린이 완성된다.

 

 

커진 만큼 많은 기능이 커버 스크린 안을 꽉 채웠다.

 

메인 스크린을 펼치지 않고도, 전원 버튼과 음량 버튼, 간단한 화면 터치만으로 쏠쏠하고 유용한 작업들이 가능해진 것.

 

가장 쉽고 편리한 기능은 알림 확인이었다.

 

전원 버튼을 눌러 화면을 켠 뒤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들로부터 도착한 알림을 볼 수 있다.

 

화면을 터치하면 최대 여덟 줄까지 내용을 띄워주고, 메인 스크린에서 해당 앱을 바로 사용하고 싶다면 하단의 ‘앱 열기’를 누르면 된다.

 

 

자주 사용하는 앱의 위젯도 커버 스크린에 설정해 둘 수 있다.

 

화면을 왼쪽으로 밀면 음악, 날씨, 이어폰, 음성 녹음 등 다양한 종류의 위젯이 보인다.

 

갤럭시 버즈2 위젯을 설정했더니, 간편하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이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을 켤 수 있었다.

 

커버 스크린 기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화면을 아래로 내리면 소리 모드 변경과 커버 스크린 밝기 조절 창이 뜬다.

 

반대로 화면을 위로 올리면 삼성 페이에 등록해 둔 카드 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폰을 접은 상태에서 전원 버튼으로 지문을 인식하니, 삼성페이 오프라인 결제 또한 곧바로 진행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을 열어 셀카를 찍고 싶은데 카메라 앱을 누를 여유가 없을 땐 ‘퀵샷’ 기능이 유용하다.

 

전원 버튼을 빠르게 두 번 누르면 자동으로 카메라가 실행되고, 앵글은 커버 스크린으로 확인하면 된다.

 

카메라를 향해 손바닥을 펼치거나, 음량 키를 누르면 촬영 완료.

 

 

[체크 포인트] ’폴더블’의 장점, 접어서 세운 뒤 할 수 있는 일
→ 플렉스 모드로 손쉬운 영상 통화와 영상 감상

 

갤럭시 Z 플립3는 힌지를 통해 바 타입 스마트폰에는 없는 ‘접는 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을 접어 사용하면, 거치대 없이도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핸즈프리’ 세상이 펼쳐진다.

 

특히, 갤럭시 Z 플립3는 ‘플렉스 모드’를 지원해 사용자에게 한층 편리한 폴더블 경험을 제공한다.

 

 

‘플렉스 모드’는 일정 각도로 접었을 때 화면이 분할되는 기능.

 

예를 들어 플렉스 모드를 활용하면, ‘구글 듀오’ 앱을 실행해 영상 통화를 하거나 유튜브로 미디어를 시청하면서, 다른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설정→유용한 기능→실험실’에서 ‘플렉스 모드 패널’을 활성화하면, 플렉스 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앱도 분할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3만 있다면 셀피를 찍을 때 손 떨림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카메라 앱을 켜고 제품을 접으면, 손쉬운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

 

특히 동영상 모드에서는 우측 하단의 버튼을 눌러 ‘자동 프레이밍’을 켜면, 더욱 유용하게 촬영을 할 수 있다. ‘자동 프레이밍’은 피사체의 위치나 수에 따라 알아서 촬영 구도를 조정해준다.

 

촬영하는 사람과 피사체가 동시에 프리뷰를 확인하고 싶다면, 화면 우측 상단의 ‘듀얼 프리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체크 포인트] 갤럭시 Z 플립3 멀티태스킹은 얼마나 유용할까?
→ 멀티 액티브 윈도우와 120Hz 주사율로 더욱 매끄럽게

 

 

 

영상을 보면서 궁금한 점은 즉시 검색하고, 친구의 메시지 답장도 놓칠 수 없다.

 

스마트폰의 필수 요소가 된 멀티태스킹은 ‘멀티 액티브 윈도우’ 기능으로 해결할 수 있다.

 

갤럭시 Z 플립3에서는 ‘드래그 앤 스플릿’으로 사용자가 최대 3가지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한 상태로 오른쪽의 엣지 패널을 당기고, 필요한 다른 앱을 손가락으로 끌어오면 된다.

 

두 화면 사이의 막대를 조정하면 크기도 다르게 설정할 수 있다.

 

함께 자주 사용하는 앱 조합이 있다면 ‘앱 페어’ 기능을 활용해도 좋다.

 

분할 화면 중앙의 점 세 개를 누르고 오른쪽 아이콘을 누르기만 하면 끝. 엣지 패널에 저장된 이 조합을 누르면 다음에도 동일한 분할 화면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다.

 

만약 앱에서 멀티 윈도우가 지원되지 않는다면 ‘설정→유용한 기능→실험실’에서 활성화하면 된다.

 

 

스마트폰 화면을 빠르게 넘길 때 버벅거림이 생기면 눈에 거슬리고 불편하기 마련.

 

‘설정→디스플레이→부드러운 모션 및 화면 전환’에서 ‘최적화’를 선택하면 디스플레이 재생률을 최대 120Hz까지 끌어올려 화면의 모션을 더 부드럽게 할 수 있다.

 

‘일반’ 모드를 선택하면 60Hz의 주사율로 고정되며, 대신 배터리를 절약할 수 있다.

 

 

[체크 포인트] 움직임이 많은 야외활동, 갑작스러운 비 과연 안전할까?
→ ‘아머 알루미늄’과 IPX8 방수로 더 튼튼해진 내구성

 

 

장소, 날씨와 상관없이 편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높은 내구성이 필수다.

 

갤럭시 Z 플립3의 외형은 전작에 비해 얇고 가볍지만, 외부 충격에는 훨씬 강해졌다.

 

쉽게 변형되지 않는 ‘아머 알루미늄(Armor Aluminum)’과 Corning® Gorilla® Glass Victus™ (코닝 고릴라 글래스 빅투스)’ 강화 유리를 사용해 스마트폰을 감싼 덕분이다.

 

휨 변형이나 찍힘에 의한 손상이 적어져서, 스마트폰이 어딘가에 긁히거나 다른 물건과 부딪혔을 때 걱정을 덜 수 있었다.

 

 

갤럭시 Z 플립3는 또 1.5m 깊이의 담수에서 최대 30분까지 견딜 수 있는 IPX8 등급의 방수기능을 갖췄다.

 

물놀이 장소나 갑작스러운 비에 스마트폰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사진 촬영이나 여타 기능 활용이 한결 수월했다.

 

패셔너블한 아이템 역할을 해내며 스마트폰의 핵심 기능까지 놓치지 않은 갤럭시 Z 플립3. 일상을 다채롭게, 또한 편리하게 채색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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