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5편] 미래차의 핵심 기능

드리프트 2021. 3. 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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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점 더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 확률이 높은 LG전자 얘긴데요.

 

LG전자가 생각하는 미래차의 핵심 기능 5번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5-1. 인포테인먼트

 

 

최근 모빌리티 트렌드는 차 자체의 기능보다, 차 안에서 얼마나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는지’가 되었습니다.

 

자동차 안에서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된 것이죠.

 

이에 탑승자에게 얼마나 더 편안한 환경을 주는지, 운전하는 과정에서 어떤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지가 자동차의 경쟁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기술이 바로 ‘인포테인먼트’입니다.

 

 

인포테인먼트는 무슨 뜻일까요?

 

인포테인먼트란 길 안내 등 정보를 말하는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영화, 음악, 게임, SNS 같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를 합친 단어입니다.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공지 형태가 아닌, 재미있고 특별한 방식으로 사용자가 만족할만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죠.

 

 

때문에, 인포테인먼트 시장에서는 제품과 고객의 접점인 UX(User Experience), UI(User Interface)가 얼마나 쉽고, 빠르고, 직관적인지도 중요합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LG전자는 탑승자가 자동차실내에서 만족할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인포테인먼트, 어디가 어떻게 얼만큼 좋은가요?

 

 

오토베스트(Autobest) 로고

 

자사가 재규어랜드로버(Jaguar Land Rover)와 공동 개발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는 

 

유럽 비영리 자동차 심사단체 오토베스트(Autobest)로부터 올해의 스마트 제품인 스마트베스트(SMARTBEST) 2020으로 선정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럼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의 장점에 대해, 실제 랜드로버 디펜더 모델 차량에 설치된 인포테인먼트 기기를 활용해 5가지를 꼽아 보여드리겠습니다.

 

 

 

① 동시 연결, 멀티 연결

 

스마트폰과 연결된 화면에서 한 가지 작업만 지원하는 AVN(Audio, Video, Navigation)과 달리 LG전자의 인포테인먼트 기술은 두 가지의 통신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자동차를 핫스팟(Hot Spot)으로 연결해 AVN 화면과 스마트폰에서 각기 다른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의 AVN과 스마트폰을 핫스팟으로 연결하면 AVN으로 스마트폰의 음악을 들으면서 스마트폰으로는 유튜브를 즐길 수 있다.

 

다시 말해 하나의 스마트폰으로 운전자는 내가 원하는 음악을 들으며 운전에 집중할 수 있고,

 

보조석에 탑승한 동승자는 스마트폰으로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죠.

 

그 외에도 차량 SW를 업데이트하는 동시에, 스마트폰으론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등 다양한 멀티 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② 다른 사용자, 다른 화면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의 AVN에 새로운 사용자 프로필을 지정하는 모습

 

가족, 법인 등 자동차의 사용자가 여러 명일 때가 있습니다.

 

사용자에 따라 주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는 각각 다를 수 있죠.

 

이럴 경우 AVN 사용자 별로 계정을 만들어 유저 프로파일을 세팅할 수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 탑승객들의 프로필 정보를 세팅한 AVN UI의 모습

 

계정으로 접속하면 세팅 해둔 바탕화면, 음악 리스트, 자주 가는 곳 리스트를 본인 맞춤형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럿이서 차를 같이 이용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죠.

 

 

③ 앱, 스마트폰처럼 자유롭게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 내 AVN 화면을 통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을 확인하는 모습

 

자동차 AVN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처럼 쉽게 앱을 실행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웹 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클라우드 서버에 있는 온라인 미디어를 내 자동차에서 이용할 수 있죠.

 

또한 개성있는 폰트, 직관적인 메뉴 배치, 효율적인 메뉴 구성 등 사용자 친화적인 UI를 구축해 터치 몇 번 만으로도 원하는 메뉴에 쉽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 내 AVN 화면을 통해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을 확인하는 모습

 

앱 편집도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의 AVN 스크린의 홈 화면에 넣을 앱을 터치로 간편하게 선택하는 모습

 

또한 앱의 위치, 순서를 터치 몇 번으로 자유롭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더욱 나은 편리를 위해 ‘싱글 사인인(Single Sign In)’ 기술을 활용하였습니.

 

내 계정으로 한 번만 로그인하면 모든 앱을 바로 사용할 수 있죠.

 

여러 앱을 쓸 때마다 로그인을 또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합니다.

 

스마트폰에서의 경험이 그대로 차량 AVN에서도 이어지는, Seamless Experience의 살아있는 예입니다. 쉽고, 빠르고, 자연스럽죠.

 

 

④ 든든한 보안


발렛파킹(Valet Parking)을 맡길 때 내 계정으로 로그인된 AVN 화면이 노출되는 것이 신경 쓰일 수 있습니다.

 

집 주소, 전화번호부 등 많은 개인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발렛 모드(Valet Mode)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발렛 모드는 화면에 비밀번호를 설정하여 내 개인 정보 유출을 막는 기능입니다.

 

차를 맡겨야 하는 운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지인에게 차량을 잠시 빌려준 경우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죠.

 

 

⑤ 클러스터 화면 편집, 보고 싶은 부분만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의 클러스터에 계기판과 음악 재생 창이 떠있는 모습

 

 

클러스터(Cluster)는 주행에 필요한 중요 정보를 보여줍니다.

 

단순히 속도계나 경고 등뿐만 아니라, 지도 정보, 주행 관련 참고 정보 등 사용자가 보고 싶은 부분만 편집해서 볼 수 있죠.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의 클러스터에 주행중인 도로를 표시하는 네비게이션이 펼쳐진 모습

 

랜드로버 디펜더 차량의 클러스터에 음악재생, 엔진, 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띄워놓은 모습

 

또한 특정 화면을 더 크게 보거나, 화면 전체를 특정 화면으로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LG전자가 개발한 재규어 랜드로버 인포테인먼트는 프리미엄 브랜드, 다양한 모델 군, 내연기관차, 전기차에 들어간 AVN으로 그 의미가 큽니다.

 

더욱 다양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자동차에 LG전자 인포테인먼트가 계속 탑재될 예정입니다.

 

 

 

5-2. 차량용 디스플레이 트렌드

 

 

자율 주행 기술이 발달하면서, 운전자들은 점점 더 편리하게 운전이 가능합니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전방 출동방지 보조 기술 등 다양한 보조 시스템이 운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죠.

 

완전 자율 주행이 가능해지는 미래차는 차 안의 사람이 운전 대신 업무를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자동차 회사들은 차량을 개발할 때 ‘탁월한 차 내(內) 경험 (In Vehicle Experience)’을 제공할 수 있는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경험을 위해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차량용 디스플레이’입니다. 업무 간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거나 보고 싶은 영화를 즐길 때 고화질, 대화면에 사용까지 편리한 디스플레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오늘은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란?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다양한 차량용 디스플레이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차의 안과 밖의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화면을 뜻합니다.

 

차량의 전반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차량용 정보안내 디스플레이(CID:Center Information Display)’와

 

‘운전석에 있는 속도 및 엔진 상태를 나타내는 계기판(Cluster)’,  

 

차량 내부 전면 유리창에 디스플레이를 비춰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Head Up Display)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디스플레이가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죠.

 

차량용 디스플레이 트렌드의 변화를 나타내는 도표

 

그리고 자율 주행으로 변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춰 이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럼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요?

 

 

일방향에서 쌍방향 소통으로의 변화

 

다양한 운전 정보를 제공하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LG전자 차량용 디스플레이

과거에는 운행에 필요한 교통 정보를 일방적으로 ‘읽기’만 했습니다.

 

전달받은 정보를 참고하거나 열람하는 형식이었죠.

 

하지만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발전하면서 운전자-차량-차량 외부의 사물이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시대로 변화했습니다.

 

대표적인 기술이 내비게이션(Navigation)입니다.

 

내가 가고 싶은 주소를 입력하면 차량이 최적의 루트를 추천해줍니다.

 

길이 막히거나 다른 길을 원하면 다른 길을 찾아주고 우선순위를 알려주기도 하죠. 교통 정보, 온도, 차량 외부 환경뿐만 아니라,

 

최근 자동차에 도입되고 있는 음성인식, 안면인식, 제스처 인식 등 신기술까지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인식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운전자와 차량, 그리고 차량 외부 요소가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이죠.

 

 

단순한 교통 정보를 넘어 다양한 정보 제공의 수단으로 변화

 

제네시스 인포테인먼트 UX 디자인

 

과거에는 운전 정보, 교통 정보 등 한정된 정보만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양한 정보가 차 안에 업데이트됩니다.

 

나아가 미래에는 ‘나’에게 맞는 정보를 알아서 추천해 줄 것입니다.

 

이는 개인용 자동차뿐만 아니라 공유 자동차에서도 마찬가지죠.

 

차 안의 운전자 및 탑승자를 인식한 뒤 연령, 나이, 요일, 시간대에 맞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 직장인이 탑승한 차라고 가정해볼까요?

 

최근 경제 뉴스, 현 시각 도로 상황, 퇴근길 날씨 예상 등을 차 내 디스플레이에 보여줄 겁니다.

 

평일 오후 교복 입은 고등학생들이 탑승한 차라면 참고서 광고, 맛있는 만두 광고, 게임 광고, 아이돌 신곡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차량용 디스플레이가 점점 큐레이션 된 스마트폰처럼 변화하는 것이죠. 스마트폰으로 하던 경험을 똑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차 안에서 할 수 있게 됩니다.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

 

재규어 F-PACE에 탑재된 LG전자의 디지털 디스플레이

 

인간은 외부 정보의 80% 이상을 시각을 통해 얻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돌출형 버튼들이 점차 줄어들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이 터치 형식으로 변화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죠.

 

디자인도 점차 소비자의 니즈에 맞게 출시되고 있습니다.

 

화면의 크기도 커지고 곡면을 적용한 플렉시블(flexible) 디자인이 도입되어 실내 인테리어를 고급스럽게 만들었죠.

 

 

일반 소재에서 고급 소재로 변화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에 탑재된 LG전자의 차량용 디스플레이

 

차량 내 디스플레이는 차 안 인테리어의 핵심이자 허브가 될 것입니다.

 

탑승자가 차량 안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자 한다면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터치해야 합니다.

 

정보를 찾거나, 엔터테인먼트를 즐기는 등 다양한 활동은 디스플레이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디스플레이의 소재나 형태가 중요해졌습니다.

 

고급스러움 느낌은 물론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재와 디자인으로 소비자가 사용하고 싶게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올레드나, 롤러블 등의 다양한 형태를 적용하는 것처럼 말이죠.

 

 

대중적인 기능 위주에서 개인 맞춤형으로 변화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차량과 차량 외부 다른 기기가 연결될 때, ‘커넥티비티 서비스(Connectivity Service)’를 하는 브리지(Bridge)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내비게이션, 라디오 등 대중적인 기능만 사용할 수 있던 과거와 달리 이제는 점점 탑승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개인화되고 있죠.

 

운전자 혹은 동승자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 개인 스마트폰을 연결해 스케줄을 보거나 회사 업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또한 등록된 개인 프로필 정보에 맞춰 음악을 듣거나 지도를 확인할 때 관련된 정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개인 맞춤형으로 바뀌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버튼 터치 한 번만으로 차량을 나에게 맞는 세팅으로 손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차량 내에서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커지고 있으며, 여러 정보를 보여줄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죠.

 

 

차량과 인간 사이를 연결하는 CID

 

Cluster, AVN, CID가 하나로 통합된 디스플레이

 

‘CID(Center Information Display)’는 가장 대표적인 차량용 디스플레이입니다.

 

CID는 차량 운행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하는 장치입니다.

 

기계와 인간 사이의 상호작용인 ‘HMI(Human Machine Interface)’ 역할을 하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중 대표주자라 할 수 있죠.

 

CID는 중앙에 위치한 만큼 접근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냉난방, 블루투스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만큼,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국제 표준 품질 인증에 성공한 LG전자의 CID

 

LG전자도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에서 CID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완성차 회사와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죠.

 

이미 LG전자가 개발한 CID가 완성차에 탑재되어 양산도 되었으며, 향후 여러 종류의 자동차에 탑재되어 지속적으로 활약할 예정입니다.

 

LG전자의 CID는 A-SPICE라는 국제 표준 품질 인증 모델에서 높은 품질의 제품임을 인증받았습니다. 

 

A-SPICE(Automotive Software Process Improvement and Capability dEtermination,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표준)는 유럽의 유명한 자동차 업체들이 설계, 검증, 관리 등의 소프트웨어 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만든 인증 모델로, 국제적인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품질 모델입니다.

 

A-SPICE 레벨 2(Capability Level2) 인증을 받은 소프트웨어 프로세스

 

LG전자의 CID는 2016년과 2019년 두 차례 모두 A-SPICE의 인증을 받았으며, 가장 최근인 2021년 1월 Capability Level 2 인증에도 성공했습니다.

 

A-SPICE 레벨 2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LG전자의 CID 제품 개발 프로세스가 국제 표준에 맞춰 품질 관리 및 모니터링이 잘 되어 있어 개발 역량과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글로벌 완성차 회사들로부터 인정받은 LG전자의 CID

 

그룹 르노가 주관한 우수 공급사 시상식 수상

 

LG전자는 A-SPICE 인증뿐만 아니라, 프랑스 자동차 그룹 르노(Renault)가 주관한 우수 공급사 시상식에서 2014년, 2017년, 2020년 총 세 차례 차량용 디스플레이 우수 공급사로 선정됐습니다.

 

르노 그룹에 공급된 9.3인치 CID는 화면과 터치패널을 완전히 밀착시키는 LG전자의 독자 기술로 개발됐으며, 가독성과 시인성, 그리고 디자인 완성도까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았죠.

 

이뿐만 아니라 LG전자의 CID는 2020년 독일 다임러 AG(Daimler Automotive Group)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Daimler Supplier Award)에서 ‘영감(Inspiration)’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외에도 LG전자의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이 미국 GM(General Motors)의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Supplier of the Year Awards Ceremony)에서 혁신상까지 연이어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LG전자의 CID는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제조업체로부터 높은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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