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공간, 기아 'K8' 출시

드리프트 2021. 4. 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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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합니다.

 

K8은 지난 3월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 18,015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뿐만 아니라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준대형 세단을 다시 정의합니다.

 

 

혁신적이고 존재감 있는 외장 디자인

 

 

K8은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해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오퍼짓 유나이티드는 대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이자 대비되는 개념을 결합해 만들어내는 새로운 효과인데요.

 

서로 대조되는 조형·구성·색상 등을 조합함으로써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창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전면부의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는 차량 문 잠금 해제 시 10개의 램프가 무작위로 점등해 운전자를 반겨줍니다

 

전면부는 신규 기아 로고와 범퍼 일체형 라디에이터 그릴 등 브랜드 최초로 적용하는 디자인 요소로 혁신적이고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구현했습니다.

 

 

 

‘스타 클라우드 라이팅(Star cloud Lighting)’은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의 기능을 하는데요.

 

차 문 잠금 해제 시 10개의 램프가 무작위로 점등하는 ‘다이내믹 웰컴 라이트(DWL, Dynamic Welcome Light) 기능으로 운전자를 반겨줍니다.

 

또한, 전·후면 방향지시등에 순차점등 기능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합니다.

 

 

 

후면부의 리어램프 클러스터는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해 입체적인 외관을 선사합니다

측면부는 유선형의 캐릭터 라인이 차체 볼륨과 조화를 이뤄 우아하고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합니다.

 

후면부는 좌우 리어램프와 이를 연결해주는 그래픽으로 구성한 ‘리어램프 클러스터’로 입체적인 외관을 완성했습니다.

 

 

 

운전자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실내 디자인

 

 

실내는 일등석 공항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아 편안하고 고급스럽게 디자인했습니다.

 

운전자가 보고, 듣고, 만지는 것에 이전과는 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요소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새로운 영감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직관적인 디자인의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는 혁신적인 이미지를 선사합니다

12.3인치 계기판과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부드럽게 이어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 공간을 구현하는데요.

 

직관적인 디자인의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는 혁신적인 이미지를 더합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제한속도 이상 주행 시 빨간 조명을 통해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해줍니다

또한,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와 실내 곳곳에 적용한 앰비언트 라이트는 감성적인 만족감을 한층 높여줍니다.

 

메리디안 프리미엄 사운드는 14개의 나텍 스피커를 장착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전달합니다.

 

앰비언트 라이트는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제한속도 이상으로 주행 시 빨간 조명을 통해 시각적으로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해주는데요.

 

야간에는 운전자에게 방해되지 않도록 자동으로 밝기를 낮춰 안전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2열에는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 3존 공조 등을 탑재해 모든 승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전동 익스텐션 시트, 앞좌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 옷걸이형 헤드레스트를 갖춘 1열과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 고급형 헤드레스트, 3존 공조(뒷좌석 온도 제어)를 갖춘 2열로 구성해 모든 승객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플래티넘 트림 전용으로 출시한 샌드 베이지 투톤 색상은 시그니처 트림으로 확대 운영합니다

한편, K8 실내 '샌드 베이지 투톤'은 사전계약 당시 3.5 가솔린 플래티넘 트림 전용 색상으로 출시됐는데요.

 

사전계약 이후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하고, 선택 폭을 넓히고자 2.5 및 3.5 가솔린 모델 시그니처 트림으로도 확대 운영합니다.

 

 

 

안정적 주행성능을 도와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서스펜션의 강성 보강과 쇼크 업소버 최적화로 부드러운 승차감과 주행 안전성을 갖췄습니다

K8은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갖춘 2.5 가솔린, 3.5 가솔린, 3.5 LPI 3가지 엔진으로 운영합니다.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는 다음 달 중 출시 예정입니다.

 

2.5 가솔린은 최고 출력 198PS(마력), 최대 토크 25.3kgf·m, 복합연비 12.0km/ℓ를 확보했으며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를 적용해 조향 직결감을 강화했습니다.

 

3.5 가솔린은 최고출력 300PS(마력)와 최대토크 36.6kgf·m의 동력성능을 기반으로 전륜 기반 AWD 시스템과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적용함으로써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 감성을 구현하며 10.6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습니다.

 

3.5 LPI는 최고출력 240PS(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 성능을 갖췄으며 기존 6단 자동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기존 3.0 LPI 대비 배기량이 증가했음에도 약 5% 향상된 8.0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3.5 가솔린과 3.5 LPI는 투 챔버 토크 컨버터를 적용한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변속 충격 감을 완화하고, 연비를 개선했는데요.

 

엔진과 변속기 직결감을 강화해 한층 높은 수준의 주행 감성을 확보했습니다.

 

또한, 서스펜션의 강성 보강과 쇼크 업소버 최적화를 통해 부드러운 승차감 및 주행 안정성을 갖췄는데요.

 

스티어링 기어비를 증대해 차량 응답성을 높였습니다.

 

아울러 트렁크 상단부 패키지 언더패드와 도어 접합부 3중 씰링을 새롭게 추가하고 실내 흡차음재 밀도를 기존 대비 높임으로써 진동과 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였습니다.

 

K8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탑재해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습니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대거 탑재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이외에도 후측방 모니터(BVM),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안전 하차 보조(SEA), 후석 승객 알림(RO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진 가이드 램프 등을 적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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